넷마블, 연이은 신작 공세…'나혼렙' 5월 출격
넷마블의 인기 웹툰 IP 기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오는 5월 초 글로벌 공식 출시된다. 넷마블은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특징과 향후 일정 등을 소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 장르 게임으로, 싱글 플레이 액션에 원작 설정인 그림자 군단 육성과 동료 헌터와 함께하는 연계 전투를 구현했다. 넷마블은 오늘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21일 태국과 캐나다에 오픈 베타를 개시, 5월에는 글로벌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모바일과 PC 버전 두가지로 제공되며, 연내에는 스팀 버전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조신화 넷마블 사업그룹장을 비롯해 개발을 맡은 넷마블네오의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진성건 개발 PD가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전략 등을 밝혔다. 권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방영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이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는 즉 IP가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개발하고 있는 게임의 잠재적인 유저가 확대되는 상황으로 보여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원작의 글로벌 팬들에게는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경험 제공하고, 액션 RPG 팬들에게는 손맛을 선사하며 2024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흥행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세계관 내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며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는 등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액션은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져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플레이가 가능하다. 원작과 같이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 있고, 장착하는 종류에 따라 액션과 효과가 크게 변화한다. 그밖에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플레이나 헌터와 함께 하는 연계 플레이 등 다양한 전투 스타일도 가능하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정액제와 패스 위주의 과금구조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패스와 정액제가 주된 과금 모델로 자리잡은 것을 반영했다. 권 대표는 "패스와 정액제를 상정하되 갓챠(뽑기) 등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특정한 과금구조에 머물지 않고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전등록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접수된다. 참여자에게는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헌터 '유진호',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 등의 게임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또 정식 출시를 전후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5월 정식 출시 이후 6월과 9월, 12월 등 매 분기마다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즌제 대회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앞서 '아스달 연대기'를 4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레이븐2' 등 올 상반기 대표 신작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권 대표는 "올해 상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외에도 기대작 여러개를 준비하고 있고 론칭할 것"이라며 "상반기 안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자세히 보기[오늘시장 특징주] 리노공업(058470)
최근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온 디바이스 AI를 탑재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와 관련된 파트너사로 구글이 아닌 다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특히나 반도체 섹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리노공업과 삼성전기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다른 반도체 섹터 및 소부장 섹터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노공업은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강세의 배경에는 애플의 새로운 기술 도입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온 디바이스 AI를 채택함으로써, 리노공업과 삼성전기가 이로 인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삼성전기의 경우, AI 기술을 탑재한 폰에는 MLCC가 평소보다 거의 1.5배에서 2배 정도 더 필요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리노공업은 테스트 소켓에 대한 매출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리노공업은 고객사로 애플과 퀄컴 등을 두고 있어, 이번 애플의 결정으로 인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또한, 리노공업은 최근 발표된 4분기 실적에서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50% 넘게 나오는 등 긍정적인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실적과 함께 증권사에서도 리노공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애플의 온 디바이스 AI 채택이라는 멀티플 상향 요인으로 인해 주가가 30만 원 이상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애플의 새로운 기술 도입 결정은 리노공업과 삼성전기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오늘시장 특징주] 기아(000270)
최근 기아의 주가가 배당락일을 맞아 6% 이상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인 김석윤 선생님은 기아 주식을 굳이 현재 시점에서 팔 필요는 없다고 조언합니다. 배당 기준일이 이미 지나고, 이러한 하락은 예상된 바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월 배당락 이후에는 주가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3월 말 현재 추가적인 이벤트가 부재하여 주가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섹터 전반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현대차와 현대차 우선주, 지배구조 개편 관련주로의 수급 이동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상반기 동안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로 보입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저가 매수만을 기대하기보다는, 연기금의 자금 집행 시점과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 FOMC 회의를 지나며 금리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바이오 섹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삼천당제약과 같은 바이오 관련 주식들이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힌트가 될 수 있으며, 감사 보고서 시즌과 FOMC 회의 이후 바이오 섹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가져가 볼 만하다는 조언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아의 주가 급락과 배당락일 이후의 시장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고민과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신중한 투자 결정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자세히 보기방송 스케줄 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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