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장 특징주] 하이브(352820)
하이브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세를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최근 음원 독점 계약 소식과 함께, 하이브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 소속 가수인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르세라핌은 올해 1분기에 신보를 발매하며, 초동 발매 성적은 다소 아쉬웠지만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음원 로열티 증대에 기여하며, 2024년 코첼라 무대에 정식 초대받는 등 서구권에서의 공연 기회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2분기에는 뉴진스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하이브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니버셜과의 협력을 통해 판매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위버스를 통한 수익화 모델의 안정화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하이브가 올해 실적에서 작년보다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터 산업 전반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형자산과 서비스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 속에서도 엔터 산업은 외풍을 막아낼 수 있는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K-POP 산업은 단순한 음반과 공연을 넘어, IP를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로의 확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이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며, 위버스를 통한 팬 플랫폼 비즈니스에서도 독점적 IP 확보를 통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구독자 수 증대와 평균 수익 증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이브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입니다.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활약은 물론, 다양한 사업 모델을 통해 엔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하이브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히 보기[오늘시장 특징주]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최근 증권 시장에서는 로봇 관련 주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물류 시장의 확대로 인해 로봇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같은 감속기 관련 섹터가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흐름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증권 시장은 성장주들이 빠르게 순환매를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미리 핵심적인 트렌드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로봇주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에스디에스와 브이원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기업은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 자동화와 관련된 기업으로, 현재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포스코 그룹의 포스코DX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팩토리 공장 자동화를 이루는 주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최근 삼성에스디에스의 주가는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 물류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하며,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삼성에스디에스는 최근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시 순매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바닥을 다진 후 상승세를 보입니다. 이는 일봉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중요한 분기점을 넘어서 단기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와 함께 브이원텍 역시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물류 관련 이슈가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삼성에스디에스와 브이원텍이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은 스마트 물류 시장의 성장과 함께 로봇주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외인·기관, 엇갈린 사랑…NAVER는 외면 [마켓플러스]
●외인이 팔면…기관이 줍줍 최근 국내 증시의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했는데요, 주도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외국인과 달리 기관은 소외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간 기관은 포스코홀딩스, 삼성SDI 등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는 2차전지 대장주 위주로 매수하고 있는데요, 작년 급등했던 2차전지 기업들이 조정에 들어가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 해당 종목들이 들어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 마음이 통한 종목도 있는데요, 둘 다 네이버에 대해 매도 우위를 보이는 겁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한 달간 1조 원 넘게 매도했습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네이버에 대해 보수적인 전망을 전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선 "올해 기대했던 본업 마진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 가능성이 옅어졌다"며 "전사 매출액 성장을 타개할 새로운 사업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하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진격의 반도체…"535% 주가 껑충" 요즘 우리 시장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8만전자에 도달한 삼성전자가 오늘도 8만 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종가로 8만 전자를 넘긴 건 2년 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오늘 개인이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5천억 원 넘게 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이날 SK하이닉스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면서 18만 원을 밑돌았습니다. 반도체 대장주의 질주에 가온칩스, 제주반도체 등 부품·장비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온칩스와 제주반도체 모두 AI 반도체 시장의 수혜를 볼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며 주가 상승세가 이뤄진 겁니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SK하이닉스에 215억 원 장비 수주에 성공한데 이어 미국의 주요 D램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이어갔는데요,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일년 사이 2만1,100원에서 13만 4천 원으로 535% 가량 급등했습니다. ●"가슴아파두 보유"…공모가 比 -50% 하락 지난해 상장한 뒤 실적 쇼크로 소액 투자자들을 울린 파두의 주주총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이지효 파두 대표가 직접 나와 주주들에게 사과의 입장을 전하며 "거시적 사이클을 충분히 읽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변동성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올해 1,2분기에 대해선 아직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불확실한 실적 전망에 파두의 주가는 주주총회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며 2% 넘게 하락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8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입성한 파두는 2분과 3분기 매출이 각각 5,900만 원, 3억 2천만 원이라고 공시했는데요, 이는 파두 IPO(기업공개) 당시 증권신고서에 낸 1,203억과는 크게 차이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쇼크에 주가는 곤두박질쳤는데요, 파두의 소액주주 14명은 최근 파두와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증권관련집단소송법에 따른 집단소송 소장과 소송허가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금까지 마켓플러스였습니다.
자세히 보기방송 스케줄 2024-03-28 (목)
- 17:30 경주마
- 18:30 박문환 스페셜 리포트
- 19:00 대박천국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