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경영 VS 찍어 누르기' 폭로전에 하이브 '약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주술경영 VS 찍어 누르기' 폭로전에 하이브 '약세'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간 진흙탕 폭로전에 하이브 주가가 4% 넘게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민 대표를 상대로 '경영권 탈취' 정황이 드러나 감사를 벌이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촉발된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25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무속인과 '주술경영'을 한다고 폭로하자,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며 하이브 경영진 관련 폭로전을 이어갔습니다. ◆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 1분기 흑자전환에 '상승'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GS건설은 오늘(26일) 1분기 영업이익이 70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여파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 분기와 비교해선 흑자전환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3조7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58% 줄었습니다. 이날 GS건설 주가는 흑자전환 소식에 상승중입니다. ◆ '유가 상승' S-OIL, 1분기 흑자전환 불구 '약세'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에쓰오일은 오늘(26일) 1분기 영업이익이 4,54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56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습니다. 정제마진과 유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겁니다. 이날 S-OIL 주가는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하락중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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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정부와 야당 간 감정싸움 대상? 외국인 충고 “제발 ‘옐런의 지혜’ 배워야”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올해 미국 첫 경제 성장률과 3월 PCE 상승률이 나왔는데요. 시장 예상과는 정반대로 나와 미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내에서는 금투세 폐지 문제에 대해 현 정부와 야당 간 갈등이 본격화됨에 따라 외국인 시각이 부정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문제 모두 민감한 사항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들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아침에 일어나신 분들은 모두 깜짝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잘 나가던 미국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죠? - 美 1분기 성장률 속보치, 올해 첫 번째라 의미 - 1분기 성장률 속보치 1.6…2.5 예상 하회 - 1분기 근원PCE 상승률 3.7…3.4 예상 상회 - 잘나가던 美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상 - 작년 4분기 성장률 ‘상향 조정’…기저효과도 한몫 - 확정 여부, 분기별 성장률, 2개 분기 추이로 - 월별 근원 PCE 상승률, 3개월 추이로 판명 - 스태그플레이션 판정, 좀 더 지켜볼 필요 있어 Q. 1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재닛 옐런 장관의 발언이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까? - 바이든 정부의 실질적인 경제 컨트럴 타워 '옐런' - 예상 밖으로 나온 성장률과 PCE 발표 이후 발언 - 고원경제와 금리인하 연기, 강달러 부담 완화 - 성장과 물가 쇼크 완화…“역시 옐런은 옐런이다” - 작년 11월 말 방송, 尹 대통령 부총리로 옐런? Q. 미국의 1분기 성장률과 3월 PCE 상승률이 나오면서 잉크도 마르지 않은 3월 전망치와는 또 빗나가 연준의 예측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 양대책무지표 물가와 고용 전망 틀려 - 2021년 이후 인플레와 고용지표 예측 ‘대실패’ - 결과적으로 뒤늦게 금리를 급하게 올린 주요인 - 작년 성장률, 워낙 많이 틀려 도마 위에 올라 - 작년 성장률, 0.5→0.4→1→1.5→2.6 - 실제로 2.5…2022년 12월 전망치 0.5 대비 5배 - 올해 성장률, 작년 12월 전망 1.4→3월 2.1 Q. 연준의 예측이 자꾸 틀리다 보니깐 벤 버냉키 전 Fed 의장이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예측모델에 대해 경고하지 않았습니까? - 연준의 경제전망, 계량경제팀 ‘Ferbus’가 담당 - Ferbus=FRB+US, 당대의 계량경제학자로 구성 - 연립방정식 모델 고집…신예측기법 도입 ‘보수적’ - 벤 버냉키, 연준 등 중앙은행 예측기법에 쓴소리 - 뉴노멀, 용도 폐기된 노후화된 예측기법 고집 - 물가안정목표의 기본전제인 물가예측부터 틀려 - Fed or Powell’s chaos, 오히려 시장 혼란시켜 Q. 우리가 이 시간을 통해 ‘Powell’s Chaos’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전해드렸습니다만 1분기 성장률과 3월 PCE 발표 이후 파월 의장이 곤경에 처하고 있지 않습니까? - 3월 FOMC 의사록, 파월 발언과 불일치 - 3월 FOMC 이후 성명문, 2차례 인하 예상 - 파월 기자회견과 증언 “3차례 인하까지 가능” - 작년 12월 FOMC ‘3차례’ vs. 파월 ‘6차례’ - FOMC 성명문과 30분 후에 열린 기자회견 일관성 중요 - 기자회견을 처음 도입한 버냉키와 옐런, 이 부분을 중시 - 기자회견, FOMC 발표문 재확인하는 선 그쳐 - Powell’s Chaos, 파월 발언이 오히려 혼선 초래 Q. 우려가 현실로 닥친 것이 또 하나 있는데요. 총선 직후 이 시간을 통해 진단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금투세 폐지 놓고 정부와 야당 간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 금투세 폐지, 현 정부 vs. 야당 갈등 ‘본격화’ - 야당, 국민청원 감안해 ‘유예’로 완화되는 기류 - 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유예는 비겁한 행동” - 진성준 정책위원장, 곧바로 예정대로 부과 발표 - 4·10 총선,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 의미 - WP·NYT 등 美 언론에서 주요 뉴스로 다뤄 - 블룸버그 “밸류업과 금투세 폐지 동력 잃을 듯” - 야당의 금투세 부과, 외국인은 어떻게 보나? Q. 금투세 문제에 외국인이 얼마나 민감한지 어제 우리는 미국과 달리 1분기 성장률이 높게 나왔는데도 코스피 지수는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 韓 1분기 성장률, 전분기비 +1.3 ‘서프라이즈’ - 미국식 전기비 연률로 환산시 4 넘는 수준 - 야당의 ‘경제 폭망론’ 의식, 대통령실까지 평가 - 韓 1분기 성장률, 전분기비 +1.3 ‘서프라이즈’ - 하지만 주가는 의외로 큰 폭 하락…왜? - 금투세 폐지 여부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영 - 금투세 갈등 본격화, 어제 외국인 매도로 돌변 - 코스피, 1분기 성장률 높게 나왔음에도 급락 - 외국인, 총선 이후 증시 부양책 ‘예의주시’ Q. 금투세 폐지 문제를 놓고 현 정부와 야당 간 갈등이 본격화됨에 따라 외국인이 또 하나 관심이 높은 밸류업 대책에 대해서도 부정적 기류가 형성되고 있지 않습니까? - 외국인, 기업의 자발적 참여 여부 ‘성패’ 좌우 - 자발적 참여, 단발성이 아니라 장기적인 과제 - 외국인, 4·10 총선 결과 유난히 주목했던 이유 -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위한 외국인 관전포인트 - 상법 382조 3항, 이사 역할을 포괄적으로 확대 - 현재 “회사를 위한다”→“회사와 주주를 위한다” - 상속세 인하와 경영권 보호장치 마련할 것인가? - 금투세 갈등 계기, 밸류업 추진도 ‘부정적 기류’ Q. 금투세 부과 놓고 현 정부와 야당 간 갈등을 치닫기보다는 외국인이 생각하는 입장을 감안해 우리 경제와 증시발전을 위해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야 하지 않습니까? - 금투세 폐지, 외국인이 갖고 있는 ‘7대 관심사’ - 형평성, 왜 한국 개인투자자에게만 부과하나? - 도입시기, 사전준비없이 너무 빠른게 아닌가? - 타 부양책과 조화, 금투세 회피 조기 이탈하면? - 세수, 금투세 부과 대신 거래세 낮추면 부족? - 금투세 폐지, 외국인이 갖고 있는 ‘7대 관심사’ - 증시 이탈 어디로? 국부유출과 부동산 재상승? - 거래세 인하 부담, 증시 단타 위주 투기성 장세? - 금투세 유예, 개인이 원하는데 왜 조기에 시행? - 객관적인 외국인 시각 감안, 타협 모색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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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1.美 1분기 GDP 속보치 1.6%...예상 큰 폭 하회 美 1분기 GDP, 소비·민간투자 감소로 둔화 美 1분기 PCE 3.4%...물가 큰 폭 상승 시사 美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4.73%...5개월래 최고 오늘 시장에 큰 영향을 줬던 지표죠. 미국의 1분기 GDP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의 GDP는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총 3번에 걸쳐 발표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건 속보치인데요. 또, 미국의 GDP는 우리와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 공개합니다. 현지시각 25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1분기 GDP 속보치는 연율 1.6%로 집계됐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2.5%였는데요. 시장 예상치를 1% 가까이 큰 폭으로 밑돌았습니다. GDP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이유로는,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분기의 3.3% 증가보다 크게 낮아진 데 있었습니다. 그나마 정부 지출이 GDP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고요. 총 민간 국내 투자와 수출 역시 감소했습니다. GDP 성장세가 둔화된 건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지만, 시장이 주목했던 건, 1분기 PCE 물가지수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해당 지표가 1분기 연율 3.4%로 집계됐습니다. 4분기의 1.8%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고요.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도 3.7%로 나타나면서 4분기의 2%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내일 3월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1분기 물가 상승세가 가파르게 증가했음을 시사한 건데요. CIBC 프라이빗 웰스는 이번 경제보고서를 두고 ‘최악의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주 FOMC에서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남길 가능성이 커졌다고도 했는데요. 한편, LPL 파이낸셜의 애널리스트는 “소비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추후 미국 경제는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총 수요가 줄어들면서 올해 인플레이션은 느리지만 점차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늘 국채시장도 이번 지표 발표 이후 크게 출렁였는데요. 벤치마크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73를 기록하면서 5개월래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연준의 정책을 가장 잘 반영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한때 5%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미증시 3대지수 역시 일제히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2.튀르키예, 기준금리 50%로 동결...긴축 유지 시사 日, 기준금리 동결 전망...엔화 관련 우에다 발언 주목 오늘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목요일에는 튀르키예 중앙은행도 금리를 결정했습니다. 튀르키예의 현재 기준금리는 무려 50%에 달하는데요.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인상을 예상했지만,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긴축정책의 효과가 다소 늦게 나타나고 있기에 정책 금리를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주의는 계속 기울일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라화 폭락과 물가 급등에도 저금리를 유지하는 통화정책을 고수하던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작년 5월,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정책 기조를 바꿔서 8.5%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지난 3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5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3월에 튀르키예의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전년비 68.5%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튀르키예 통화정책 위원회는 중기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5%라는 점을 거듭 언급하면서 “물가 상승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면 통화정책 기조를 강화하겠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줬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 기준금리 결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지난달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한 뒤, 이번 달에는 동결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엔화가 34년 만에 최저점을 기록하면서 우에다 총재의 발언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블룸버그는 강조했는데요.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양적긴축의 시작 등 채권 매입 계획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3.루브릭, 뉴욕증시 상장 첫날...주가 장중 25%↑ 루브릭 "생성AI 발달로 사이버 보안 필요성↑" 이전부터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던 루브릭이 오늘 뉴욕 증시에 상장됐습니다. 루브릭은 기업과 클우드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서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 스타트업으로 2013년 설립된 기업인데요. 2016년에 첫 제품을 출시해서, 현재 골드만삭스나 바클레이즈 등을 포함해 61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루브릭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티커명은 RBRk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IPO 가격은 주당 32달러로 책정이 됐고, 거래를 시작한 오늘 장중 25%까지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루브릭은 이번 IPO를 통해 2,350만 주를 매각하면서 7억 5,20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는 최근 2년동안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루브릭 CEO는 “루브릭의 목표는 데이터 보안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라면서, “생성형 AI의 빠른 개발 속도가 조직에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불러일으키며, 기술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AI의 발달이 사이버 공간 안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서 고객들이 보안 소프트웨어에 투자할 필요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건데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루브릭 CEO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성장 기회를 균형있게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루브릭은 전체 수익의 91%가 구독에서 나오는데요. 연간 구독 수익은 1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 회계연도에 매출은 전년 대비 6억 달러 늘었지만, 순손실도 2억 7,8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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