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 후원 [뉴스+현장]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를 후원한다. 명륜진사갈비는 행사가 개막하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여의도 공원 일대에 쓰레기통을 비치하고 전단지, 담배꽁초 등 길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그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무료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커피차를 운영하여 음료를 무상으로 나누며 행사를 돕는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는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과 유관단체, 복지관,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하고 일반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문화 체험, 향수 클래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륜진사갈비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에 3,000만 원을 후원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정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021년부터 장애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5명의 아동을 선정,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홍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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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돔 비켜...한화, '레이저 대공무기' 세계 첫선

최근 이란의 무차별적인 드론과 미사일 공습을 거의 완벽하게 막아낸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천문학적인 비용인데 발사 비용이 2천 원에 불과한 한화 레이저 대공 무기가 세계 최초로 오는 하반기 우리 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배창학 기자입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350여 대의 드론과 로켓 공격을 퍼붓습니다. 현존 최고의 방공 시스템 아이언돔에 99%가 격추됩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아이언돔 미사일 1발당 가격은 약 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000만 원입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번 이란 공격 방어에 하루 최대 1조 8,000억 원, 군 연간 예산(22조 3,000억 원)의 약 8%가 소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미사일 대신 가격이 저렴한 레이저를 활용한 아이언빔을 개발해 내년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화는 아이언빔과 비슷한 레이저 대공 무기(블록-Ⅰ)를 연구 개발해 오는 하반기 세계 최초로 우리 군에 실전 배치합니다. 한화 레이저 무기는 20kW(킬로와트) 출력으로 드론 등 무인기를 요격할 수 있습니다. 초당 30km 속도로 발사돼 여러 개의 표적을 동시 연속 타격할 수 있습니다. 1회 발사 비용은 2천 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입니다. 군 당국 무기 시험 평가에서 3km 밖 30대의 표적을 모두 파괴하며 국방부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본격 전력화되면 국방부가 무기 양산에만 1조 원 이상 투입할 예정이어서 한화의 주력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무기 양산 단계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맡게 되는데, 2030년까지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30kW(킬로와트) 출력의 차세대 레이저 무기(블록-Ⅱ)를 만들 예정입니다. 앞으로 출력을 더 높이고 사거리를 더 늘리면 극초음속 미사일은 물론 전투기와 위성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무기는 군뿐만 아니라 공항, 항만, 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방어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해외 수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경제TV 배창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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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바이든"…철강·알루미늄株 '미소' [백브리핑]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3배 올리겠다고 엄포를 놨죠. 장 초반 관련주 흐름 어떻고, 어디에 주목하면 좋을지 살펴보죠. 박 기자, 주가 흐름부터 살펴볼까요. 장 초반 코스피에서 철강금속 업종은 4% 넘게 올랐습니다. 전기가스나 기계 화학 등을 제치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조일알미늄이나 남선알미늄, 문배철강 등이 최고 12% 넘는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140억 넘게, 기관 역시 순매수에 뛰어들었고, 개인은 매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철강 회사들이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는데요. 중국 정부가 묵직한 보조금을 주고 있어서, 수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중국 회사들이 필요 보다 훨씬 많은 양을 생산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싼 값으로 철강을 팔면서 글로벌 시장을 망치고 있다는 주장인데요. 현재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관세는 7.5%인데, 바이든 대통령은 25%까지를 제시한 셈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철강노조를 찾은 뒤 이뤄진 연설에서 나왔죠.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겠죠. 전문가들 분석은 어떻습니까? 아직까지는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최종 결정이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미국이 최종적으로 관세를 올릴지 말릴지는 미국무역대표부 대표가 기존 정책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뒤 판단할 예정입니다. 다만 미국 관료들은 앞으로 예상되는 수입 급증을 막고 과잉 생산으로 불거진 불공정 행위부터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실질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이번 조치가 어느 정도 상징적인 수준이란 건데요. 2023년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철강및알루미늄은 약 17억 달러로 파악되는데요. 삼성선물에 따르면 중국 수입을 물량으로 따져보면 철강 1%, 알루미늄은 전체 수입량의 4%가 안 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미국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하면 크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는 거죠. 바이든 대통령이 철강산업 노동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포퓰리즘 짙은 정책을 내놨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만, 앞서 미중 무역 전쟁 중 관세 대상 부문의 소비자 물가가 눈에 띄게 상승했던 만큼 물가 안정에는 부담이 될 것이란 예상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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