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장 특징주] 덴티움(145720)
덴티움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확장을 발표하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과 기기의 설계, 개발, 제조, 판매를 포함한 신사업 추가가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사업 목적의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하지만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전략에 대한 부연 설명이 없어 시장에서는 다소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입니다. 전통적으로 임플란트 제조 및 판매로 잘 알려진 덴티움이 왜 갑자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덴티움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M&A를 통해 신속하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덴티움은 작년 연말 기준으로 869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소규모 연료전지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인수에 충분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신규 사업 진출은 단기적으로 인력 확충,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임플란트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덴티움의 신사업 진출이 기존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적인 수익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덴티움의 현재 주가는 의료기기 섹터 내에서 비교적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올해 예상되는 당기순이익이 1,150억 원에 이르고 시가총액이 1조 4천억 원임을 고려할 때, PER 밸류에이션은 12배로, 의료기기 섹터의 평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덴티움의 주가가 향후 상승할 여지가 충분함을 시사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확장이 장기적으로 회사 가치를 높일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자세히 보기中 'CATL' vs. 韓 '에코프로'…에코프로 '대승'! 美 '테슬라' vs. 韓 '삼성전자'…승자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테슬라와 삼선전자가 작년 1분기 어닝 쇼크 이후 가격 할인과 감산대책을 추진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지난해 중국의 CATL과 한국의 에코프로 간 2차전지 대결은 에코프로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만 서학개미와 동학개미의 최대보유종목인 테슬라와 삼성전자 간 대결은 어떻게 끝났는지 주식 투자자라면 모두가 관심되는 부분인데 오늘은 이 내용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작년 4분기 미 경제 성장률이 최종적으로 확정돼 발표했는데요. 그 의미를 짚어주시지요. - 작년 4분기 성장률 3.4…연간 2.5로 확정 - 연준 추정 잠재성장률 1.7…0.8p 인플레 갭 - 인플레 지표, 목표치 2 대비 1 이상 높아 - 고성장과 고물가가 함께 가는 ‘boom-flation’ - 美 증시, fire market…3대 지수별로는 혼조세 - 4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금리 인하 시기와 폭 논쟁 - 윌러 등 매파 연준 인사 ‘볼커의 실수’ 우려…신중론 - 국제 환투기 세력, 엔화 약세 베팅 움직임 지속 Q. 삼성전자가 2년 3개월 만에 8만원대에 들어갔는데요. 1년 전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후 감산 조치를 발표할 때만 하더라도 비관론이 팽배하지 않았습니까? - 테슬라와 삼성전자, 작년 1분기 어닝 쇼크…대책 마련 - 테슬라, 6차례에 걸쳐 ‘가격 할인’ 대책 발표 - 삼성전자, 감산계획 발표 이후 곧바로 실행 - 기업의 최종목표 ‘이윤감소’ 대책, 크게 2가지 - 가격할인, 경쟁사 시장점유율 빼앗는 ‘이기적 게임’ - 감산, 고통 따르지만 수급 개선시 ‘공생적 게임’ - 대형 증권사, 가격할인보다 감산이 ‘더 비관적’ 입장 - 지난 1년 전 방송, 가격할인보다 감산 ‘더 효과적’ 진단 Q. 당시 서학개미의 상징주인 테슬라와 동학개미의 상징주는 삼선전자가 대응 방법이 달랐기 때문이 워낙 화제가 됐었는데요. 현재 테슬라의 가격할인 성과는 어떻습니까? - 테슬라 가격할인 대책, 해외시각 대부분 ‘비관론’ - 배런스 “일론 머스크의 가격할인 정책, 자충수” - 크루그먼 교수 “외부와 네트워킹 효과 無” - 가격할인 정책 전제, 시장경제가 잘 작동돼야 - 뉴 노멀, 시장경제와 균형이론 잘 통하지 않아 - 배로-그로스만의 불균형 이론, 수급 조절해야 - 가격할인, 무역수지 이론의 ‘J-커브 효과’로 실패 - 1년 전 테슬라 주가 170달러 내외…지금도 유지 Q. 반면에 1년 전 삼성전자가 감산을 선언할 당시 이 시간을 통해 테슬라의 가격할인과 비교해서 문샷 씽킹이 될 것으로 진단해 주신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맞죠? - 삼성전자, ‘이윤감소’ 대책으로 감산 발표 - 삼성전자, 감산계획 발표 이후 곧바로 실행 - 1년 전 진단 “삼성전자 감산, 문샷 싱킹 될 것” - 문샷 싱킹, 5년 전 미중 마찰 과정에서 거론 - 달을 보기 위해 망원경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달에 직접 다가간다는 ‘혁신적인 행동 전략’ 의미 - 감산, ‘배로-그로스만 효과’로 기대 이상 성과 - 삼성전자 주가 8만원 돌파…1년 전 대비 35 상승 Q. 지난해에는 2차전지 ‘대결투’라 할만큼 중국의 CATL과 한국의 에코프로 중 어떤 것을 투자했느냐에 따라 투자성과에 큰 차이가 났죠? - 작년, 中 ‘CATL’ vs. 韓 ‘에코프로’ 대결투 - 대부분 증권사, CATL 등 中 2차전지 추천 - 배터리 아저씨, 에코프로 등 韓 2차전지 추천 - 작년 주식투자 성공 여부, 에코프로가 좌우 - CATL, 작년 초 400위안…현재 188위안 내외 - 에코프로, 작년 초 100,000원…현재 658,000원 - 2라운드 ‘테슬라 vs. 삼성전자’…삼성전자 ‘승리’ - 증권사의 고집, 여전히 中 CATL과 테슬라 추천 Q. 삼성전자 감산 조치 이후 국내 증시를 외국인 자금이 받쳤다고 할 정도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집중 매입하지 않았습니까? - 외국인 자금, 감산 이후 삼성전자 ‘집중 매입’ - ‘외국인 자금 유입=한국을 산다’ 의미 - 원천별로 다양하게 유입…中 이탈 shelter 자금 주목 - IMF의 외환보유 적정성 평가(ARA) 100 하회 - 평가 기준, 통화량·수출액·포트폴리오 비중·부채 - 수출과 부채 문제, 최소한 ‘100’ 이상 유지 필요 - “삼성전자, 한국 증시와 외환시장 살렸다” 평가 Q.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삼성전자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10만 전자에 진입할 것으로 보십니까? - 작년 4분기 이후, 감산조치 효과 ‘본격화’ - 재고 개선, 조만간 DDR4와 DDR5 가격상승 - AI 등 새로운 산업에 따른 반도체 경기 밝아 - D램은 4분기, 낸드는 올해 2분기 ‘흑자 전환’ - 글로벌 IB “분기 지날 때마다 영업이익 증가” - 구성의 오류, 미시적으로는 일류 기업은 상승 - 기업정책, 과감한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지원 - 美처럼 법인세율 15 인하시, 10만 전자 가능 Q. 삼성전자 향후 주가는 오픈 AI의 창업자 올트먼과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 올트먼의 방한 계기…‘AI-반도체 시대’ 예고 - 전 세계 산업계 관심 ‘오픈 AI와 삼성전자 손잡나?’ - AI 관련주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 ‘좌지우지’ - 젠슨 황의 발언…‘AI-반도체 시대’ 본격 개막 - 전 세계 산업계 주목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손잡나?’ - 엔비디아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에 큰 영향 - AI, 美 경제 ‘no landing’+美 증시 ‘MnM’ 장세 - AI와 K-반도체, 올해 코스피 3000시대 열리나?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자세히 보기3월 29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1.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 징역 25년 선고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인 뱅크먼 프리드가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때, 암호화폐의 왕으로도 불렸던 뱅크먼 프리드는 2019년부터 FTX가 무너진 2022년 11월까지, 고객 자금 약 100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뱅크먼 프리드는 빼돌린 자금으로 FTX 계열사의 부채를 갚고, 바하마 호화 부동산을 사들였는데요. 법원 배심원단은 사기, 모의 등 7개 혐의에 대해서 뱅크먼 프리드가 유죄라고 판단했고, 각 혐의에 대한 형량을 모두 합치면 110년형까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최고 50년의 징역을 구형했고요. 법원은 징역 2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 사범이었던 버나드 메이도프가 받은 징역형 150년형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수조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산업을 흔들고, 탐욕과 교만함에 경종을 울렸던 이야기가 된 놀라운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제가 느슨했던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만연했던 변동성과 위험을 드러낸 사건의 피날레를 의미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덮: 통CG1> 남은 가상화폐 관련 주요 재판) 이번 선고는, 암호화폐 테라 루나 폭락사태를 일으킨 권도형 테라 폼랩스 대표도 미국에서 기소된 상태라 더욱 이목이 쏠렸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선고가 암호화폐 관련 범죄로 기소된 다른 사건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는데요. 권도형 테라 폼랩스 대표 외에도,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셀시어스 네트워크의 CEO인 알렉스 마신스키, 바이낸스 홀딩스의 창립자인 창펑 자오 등이 해당된다고 언급했습니다. 2.美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79.4...2년반래 최고 美 4분기 GDP 확정치 3.4%...예상 상회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만건...예상 하회 밤사이 나온 경제지표들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79.4로 집계됐습니다. 전월치였던 76.9보다 상승했고요. 이전에 발표됐던 예비치인 76.5보다도 높아졌습니다. 이로써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2021년 7월 이후 2년 반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게 됐습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8%로 집계되면서, 두 수치 모두 전월보다 낮아졌습니다. 미시간대는 “높은 물가와 소비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되면서 개인 재정에 대한 평가는 개선됐고, 인플레이션은 계속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GDP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나눠서 발표되는데요. 밤사이 나온 지표는 그 중에서도 확정치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3.4%로 집계됐는데요. 지난달에 발표됐던 잠정치인 3.2%보다 소폭 상향 조정됐습니다. 다만, 작년 3분기 성장률 확정치인 4.9%와 비교하면 4분기에는 경제성장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고용시장도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 건으로 집계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는데요.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1만 9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늘었습니다. 즉, 기존 실직자 중에서 새 일자리를 구한 사람들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채시장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장 초반에는 전반적으로 상승하던 10년물 국채금리는 지표들이 발표되기 시작한 현지시각 9시 30분을 기점으로 상승폭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GDP 확정치 발표 이후에는 30분 동안 3bp가량 금리가 하락했는데요. 미국 경제 성장세가 견고한 만큼 연준이 기준금리를 서둘러 내릴 명분도 약해지지만, 채권시장은 연준이 이미 4분기 GDP를 파악한 상태에서도 올해 연말 기준금리 전망을 유지한 점에 주목하면서 불확실성 제거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게다가 작년 3분기와 비교했을 때 4분기 경제 성장률이 완만하게 둔화한 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1.ECB 치폴로네 "3월 지표 확인 후 신속히 금리 낮춰야" ECB 치폴로네 "큰 폭 임금인상 있더라도 금리인하 가능" BOE 하스켈 "금리인하, 아직 멀어" 연준 월러 "美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세계 각국 중앙은행 인사들의 말말말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유럽 쪽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CB의 치폴로네 위원은 “경제지표가 3월 전망에서 예상한 시나리오로 확인된다면 신속하게 제약적인 금리 스탠스를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2년간 치솟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큰 폭의 임금인상이 있더라도 금리를 신속하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블룸버그는 ECB 인사들이 오는 6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데 대체로 동의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서 금리를 얼마나 빠르게 낮춰야 하는지에는 의견 일치가 덜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국 영란은행의 하스켈 위원은 “금리 인하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고 있는 건 좋은 소식이지만, 우리는 기저 인플레이션과 지속성에 더욱 신경을 쓴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장 마감 후에 나왔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 발언도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월러 연준이사는 한때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웠었죠. 하지만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매파 기조를 다시 드러냈습니다. 경제 지표에 따라서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거나 시기를 늦춰야 할 것이라는 입장도 내비쳤습니다. 월러 이사의 이 같은 발언은 달러화를 지지하는 촉매가 되기도 했습니다. ING그룹의 크리스 터너 글로벌 시장 헤드는 “월러가 연준의 완화 사이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올해 2회 인하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고요. “달러 인덱스가 104.5를 넘어서 105로 향할 가능성이 더 커진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3.中, 호주산 와인 보복관세 3년만에 해제 日, 2024 예산안 1,000조원 규모...방위비 역대 최대 日 기시다 총리 "임금 인상 위해 모든 수단 강구" 이번엔 아시아권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중국은 2021년부터 이어져왔던 호주산 와인에 대한 관세를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호주가 2018년 화웨이의 5G 네트워크 참여를 금지하고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국제 조사를 요구하자, 호주의 주요 수출품인 와인에 최대 21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로 호주 와인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2021년 호주 와인의 중국 수출은 전년비 97% 감소하며 10억 달러 수준의 손실을 봤고, 전 세계 기준으로도 수출액이 30%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호주에 노동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양국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호주총리가 7년만에 중국을 방문하며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는데요. 현지시각 28일 중국이 관세를 철폐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자, 호주 역시 WTO에 제기했던 중국에 대한 소송을 취하할 거라고 화답하며 양국 간의 화해 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일본 정부는 사상 최대규모의 방위비를 포함해서 112조 5천억엔, 우리 돈으로 1천조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세출총액은 전년도에 이어 역대 두번째 규모고요. 방위비 역시 전년도에 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책정됐습니다. 일본의 교도 통신은 이에 대해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맞서서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예산안 통과 이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올해 말까지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임금 인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예산안에 포함된 경제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오는 6월 이후에 소득세 감세 등을 예고하고 있는데, 임금 인상을 뒷받침하는 세제 지원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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