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장 특징주] 프로텍(053610)
반도체 산업의 빠른 변화와 발전 속에서, 특정 종목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프로텍입니다. 프로텍은 반도체 장비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종목 중 하나로, 첨단 패키징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프로텍의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텍의 주가는 작년 7월 이후 큰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많지 않아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작년의 실적 부진 때문인데,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 투자 감소로 인해 장비 발주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프로텍은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약 500억에서 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작년에는 174억 원으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그런데도, 올해 프로텍의 영업이익이 5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되면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의 증가와 하반기 감상기조의 종료 가능성이 이러한 기대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텍은 디스펜서와 본딩 장비를 중심으로 한 어드밴스드 패키징 시장에서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프로텍은 글로벌 오사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레이저 본딩 장비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본딩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와 같은 기술적 진보는 프로텍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엠코의 미국 내 첨단 패키징 공장 증설 계획은 프로텍과의 동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면, 프로텍은 반도체 장비주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프로텍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자세히 보기[오늘시장 특징주] 덴티움(145720)
덴티움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확장을 발표하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과 기기의 설계, 개발, 제조, 판매를 포함한 신사업 추가가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사업 목적의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하지만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전략에 대한 부연 설명이 없어 시장에서는 다소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입니다. 전통적으로 임플란트 제조 및 판매로 잘 알려진 덴티움이 왜 갑자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덴티움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M&A를 통해 신속하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덴티움은 작년 연말 기준으로 869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소규모 연료전지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인수에 충분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신규 사업 진출은 단기적으로 인력 확충,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임플란트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덴티움의 신사업 진출이 기존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적인 수익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덴티움의 현재 주가는 의료기기 섹터 내에서 비교적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올해 예상되는 당기순이익이 1,150억 원에 이르고 시가총액이 1조 4천억 원임을 고려할 때, PER 밸류에이션은 12배로, 의료기기 섹터의 평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덴티움의 주가가 향후 상승할 여지가 충분함을 시사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확장이 장기적으로 회사 가치를 높일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자세히 보기中 'CATL' vs. 韓 '에코프로'…에코프로 '대승'! 美 '테슬라' vs. 韓 '삼성전자'…승자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테슬라와 삼선전자가 작년 1분기 어닝 쇼크 이후 가격 할인과 감산대책을 추진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지난해 중국의 CATL과 한국의 에코프로 간 2차전지 대결은 에코프로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만 서학개미와 동학개미의 최대보유종목인 테슬라와 삼성전자 간 대결은 어떻게 끝났는지 주식 투자자라면 모두가 관심되는 부분인데 오늘은 이 내용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작년 4분기 미 경제 성장률이 최종적으로 확정돼 발표했는데요. 그 의미를 짚어주시지요. - 작년 4분기 성장률 3.4…연간 2.5로 확정 - 연준 추정 잠재성장률 1.7…0.8p 인플레 갭 - 인플레 지표, 목표치 2 대비 1 이상 높아 - 고성장과 고물가가 함께 가는 ‘boom-flation’ - 美 증시, fire market…3대 지수별로는 혼조세 - 4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금리 인하 시기와 폭 논쟁 - 윌러 등 매파 연준 인사 ‘볼커의 실수’ 우려…신중론 - 국제 환투기 세력, 엔화 약세 베팅 움직임 지속 Q. 삼성전자가 2년 3개월 만에 8만원대에 들어갔는데요. 1년 전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후 감산 조치를 발표할 때만 하더라도 비관론이 팽배하지 않았습니까? - 테슬라와 삼성전자, 작년 1분기 어닝 쇼크…대책 마련 - 테슬라, 6차례에 걸쳐 ‘가격 할인’ 대책 발표 - 삼성전자, 감산계획 발표 이후 곧바로 실행 - 기업의 최종목표 ‘이윤감소’ 대책, 크게 2가지 - 가격할인, 경쟁사 시장점유율 빼앗는 ‘이기적 게임’ - 감산, 고통 따르지만 수급 개선시 ‘공생적 게임’ - 대형 증권사, 가격할인보다 감산이 ‘더 비관적’ 입장 - 지난 1년 전 방송, 가격할인보다 감산 ‘더 효과적’ 진단 Q. 당시 서학개미의 상징주인 테슬라와 동학개미의 상징주는 삼선전자가 대응 방법이 달랐기 때문이 워낙 화제가 됐었는데요. 현재 테슬라의 가격할인 성과는 어떻습니까? - 테슬라 가격할인 대책, 해외시각 대부분 ‘비관론’ - 배런스 “일론 머스크의 가격할인 정책, 자충수” - 크루그먼 교수 “외부와 네트워킹 효과 無” - 가격할인 정책 전제, 시장경제가 잘 작동돼야 - 뉴 노멀, 시장경제와 균형이론 잘 통하지 않아 - 배로-그로스만의 불균형 이론, 수급 조절해야 - 가격할인, 무역수지 이론의 ‘J-커브 효과’로 실패 - 1년 전 테슬라 주가 170달러 내외…지금도 유지 Q. 반면에 1년 전 삼성전자가 감산을 선언할 당시 이 시간을 통해 테슬라의 가격할인과 비교해서 문샷 씽킹이 될 것으로 진단해 주신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맞죠? - 삼성전자, ‘이윤감소’ 대책으로 감산 발표 - 삼성전자, 감산계획 발표 이후 곧바로 실행 - 1년 전 진단 “삼성전자 감산, 문샷 싱킹 될 것” - 문샷 싱킹, 5년 전 미중 마찰 과정에서 거론 - 달을 보기 위해 망원경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달에 직접 다가간다는 ‘혁신적인 행동 전략’ 의미 - 감산, ‘배로-그로스만 효과’로 기대 이상 성과 - 삼성전자 주가 8만원 돌파…1년 전 대비 35 상승 Q. 지난해에는 2차전지 ‘대결투’라 할만큼 중국의 CATL과 한국의 에코프로 중 어떤 것을 투자했느냐에 따라 투자성과에 큰 차이가 났죠? - 작년, 中 ‘CATL’ vs. 韓 ‘에코프로’ 대결투 - 대부분 증권사, CATL 등 中 2차전지 추천 - 배터리 아저씨, 에코프로 등 韓 2차전지 추천 - 작년 주식투자 성공 여부, 에코프로가 좌우 - CATL, 작년 초 400위안…현재 188위안 내외 - 에코프로, 작년 초 100,000원…현재 658,000원 - 2라운드 ‘테슬라 vs. 삼성전자’…삼성전자 ‘승리’ - 증권사의 고집, 여전히 中 CATL과 테슬라 추천 Q. 삼성전자 감산 조치 이후 국내 증시를 외국인 자금이 받쳤다고 할 정도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집중 매입하지 않았습니까? - 외국인 자금, 감산 이후 삼성전자 ‘집중 매입’ - ‘외국인 자금 유입=한국을 산다’ 의미 - 원천별로 다양하게 유입…中 이탈 shelter 자금 주목 - IMF의 외환보유 적정성 평가(ARA) 100 하회 - 평가 기준, 통화량·수출액·포트폴리오 비중·부채 - 수출과 부채 문제, 최소한 ‘100’ 이상 유지 필요 - “삼성전자, 한국 증시와 외환시장 살렸다” 평가 Q.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삼성전자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10만 전자에 진입할 것으로 보십니까? - 작년 4분기 이후, 감산조치 효과 ‘본격화’ - 재고 개선, 조만간 DDR4와 DDR5 가격상승 - AI 등 새로운 산업에 따른 반도체 경기 밝아 - D램은 4분기, 낸드는 올해 2분기 ‘흑자 전환’ - 글로벌 IB “분기 지날 때마다 영업이익 증가” - 구성의 오류, 미시적으로는 일류 기업은 상승 - 기업정책, 과감한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지원 - 美처럼 법인세율 15 인하시, 10만 전자 가능 Q. 삼성전자 향후 주가는 오픈 AI의 창업자 올트먼과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 올트먼의 방한 계기…‘AI-반도체 시대’ 예고 - 전 세계 산업계 관심 ‘오픈 AI와 삼성전자 손잡나?’ - AI 관련주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 ‘좌지우지’ - 젠슨 황의 발언…‘AI-반도체 시대’ 본격 개막 - 전 세계 산업계 주목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손잡나?’ - 엔비디아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에 큰 영향 - AI, 美 경제 ‘no landing’+美 증시 ‘MnM’ 장세 - AI와 K-반도체, 올해 코스피 3000시대 열리나?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자세히 보기방송 스케줄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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